다음글에서는 네이버 라인을 일본이 강탈하는 상황에 한국정부 대책이 있는지 정부 대응 전략, 정치계 반응, 네이버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정부 대응 전략
2. 정치계 반응
3. 네이버 주가
1. 정부 대응 전략
만약 라인과 야후 재팬 및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지분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이로 인해 네이버가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할 위험에 처한다면, 이는 단순한 기업 간의 거래를 넘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권리와 국제 경제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경제 협력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정부의 신중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 외교적 협상: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와의 외교적 논의를 통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를 고려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양국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2) 국제법적 조치: 일본 정부의 행동이 국제법이나 양국 간의 협정에 위배되는 경우, 한국 정부는 국제법적 조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제상업회의소(ICC),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3) 경제적 대응: 한국 정부는 네이버와 같은 기업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4) 기업 간 협력 촉진: 네이버가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는 국내외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대응 전략은 한국 정부가 국제적인 관계, 경제적 영향력, 그리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네이버와 같은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2. 정치계 반응
더불어민주당이 라인야후 문제를 이용해 윤석열 정부의 일본과의 외교 정책을 강력하게 지적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12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가 정부의 '라인 사태'에 대한 대처 방식을 비판하자, 국민의힘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비난한다고 반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을 약탈하려는 일본 대신, 우리 기업을 보호하려는 야당을 공격하는 국민의힘은 정체가 무엇이냐"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와 관련 부서가 일본의 압력에 휘둘리며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가운데, 네이버 지분이 일본에 넘어가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음에도 여당은 일본 정부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야당만 비난한다"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이 일본의 약탈적 행위를 계속해서 묵인한다면, 친일을 넘어 매국으로 비난받을 것"이라며 "강제동원, 후쿠시마 오염수, 독도 문제 등 일본의 부당한 행위를 또다시 용인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정부와 여당은 이제 대한민국의 이익과 국민을 위해 대일 굴욕적 외교를 멈추고 당당히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는 "일본의 라인 약탈 시도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즉각적인 대응과 상임위원회 개최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3. 네이버 주가
국내 유명 성장주 중 하나였던 네이버의 주가가 올해 1월 정점 대비 18.53%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0.16% 오른 18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 주식 매각을 압박한 영향으로, 지난 8일과 9일에는 각각 2%, 1.36%의 하락을 기록한 후, 이날 약간의 상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4개월 동안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경쟁과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이 겹쳐 주가가 거의 20% 가까이 떨어졌다.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의 작년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행정 지도를 내리고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했다.
라인야후의 최대 주주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50%씩 투자하여 설립한 A홀딩스다.
업계에서는 라인야후의 경영권 상실이 네이버의 해외 사업 확장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라인야후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1조 8146억 엔(약 15조 928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대표 서비스인 라인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메신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라인을 통한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에 기대가 컸기 때문에, 해외 사업의 축소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부분 매각의 가능성이 유력하게 보인다.
증권가는 소프트뱅크가 네이버 지분 전액을 인수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크다고 보며,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연구원은 "네이버가 지분 매각을 통해 수조 원의 현금을 확보하고 자사주 매입, 배당, 추가 M&A를 진행한다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소프트뱅크가 네이버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엔 부담이 크며, 일본 외에 대만, 태국 사업 및 라인망가, 네이버제트 등 다양한 사업이 연계되어 있어 전체적인 매각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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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지킴이 입니다!
네이버 라인을 보호하는 것이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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