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박 오늘의 뉴스 (2024년 3월 08일, 금)

 

2024년 3월 08일 금요일, 주식 대박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간호사 심폐소생술 및 약물 투여 가능, 파월, 연내 금리 인하, 올해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62.4% 증가, 윤석열 대통령 인천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 조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국내서 버젓이 유통, 법원 마이크론 이직한 SK하이닉스 전 연구원 전직 금지 가처분 인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간호사 심폐소생술 및 약물 투여 가능

2. 파월, 연내 금리 인하

3. 올해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62.4% 증가

4. 윤석열 대통령, 인천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 조성

5.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국내서 버젓이 유통

6. 법원, 마이크론 이직한 SK하이닉스 전 연구원 전직 금지 가처분 인용

1. 간호사 심폐소생술 및 약물 투여 가능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8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범사업이 실시됐지만,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해 주고 법적 보호를 재확인해달라는 의료 현장의 요청이 나오면서 이러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습니다.

2. 파월, 연내 금리 인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6일(현지 시각)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물가가 잡혔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튼튼한 만큼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강조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한편 파월의 금리 인하 재확인 발언에 주가와 유가는 상승하고 금값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3. 올해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62.4% 증가

성장 둔화 조짐에도 올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60% 넘게 증가했습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총판매량은 106만 대로, 1년 전보다 62.4% 늘었습니다.

 

중국 BYD(비야디)가 시장 점유율 17.5%로 1위를 차지했고, 테슬라(11.0%), 중국 지리(9.6%), 독일 폭스바겐(6.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4. 윤석열 대통령, 인천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 조성

7일, 윤석열 대통령이 2026년까지 인천 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5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10년간 10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에 관해서는 새 노선을 늘리고 중복 노선은 축소하는 동시에 합병 과정에서 항공 여행 마일리지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5.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국내서 버젓이 유통

한국소비자원은 작년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473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판매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제조국이 확인된 219개 제품 중 중국산이 138개로 63%를 차지했고, 미국산이 13개(5.9%)로 뒤를 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음식료품(23.9%), 전자 및 통신 기기(22.4%), 아동 및 유아용품(14.8%) 순으로 많았습니다.

6. 법원, 마이크론 이직한 SK하이닉스 전 연구원 전직 금지 가처분 인용

SK하이닉스가 HBM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전 연구원을 상대로 낸 전직 금지 가처분이 인용됐습니다.

법원은 해당 연구원이 퇴직한 지 2년이 되는 오는 7월 26일까지 마이크론에 취업해선 안 되고 이를 위반 시 1일당 1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인공지능(AI) 확대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 유출 우려도 커집니다.

 

( 출처 : 모니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