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1일 수,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국제유가, 이스라엘 휴전안 수용에 급락, 트럼프, 당선 시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고려, 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 관계없다" 강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국제유가, 이스라엘 휴전안 수용에 급락
2. 트럼프, 당선 시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고려
3. 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 관계없다" 강조
1. 국제유가, 이스라엘 휴전안 수용에 급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서 중재국들의 권고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97% 급락한 배럴당 74.3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휴전 중재안을 수용했으며, 이제 남은 일은 하마스가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트럼프, 당선 시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고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폐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기차 세액 공제가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세액 공제와 세금 인센티브는 일반적으로 매우 좋은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바이든 행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일환으로 전기차 구입 시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500달러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 관계없다" 강조
최근 전기차 화재 원인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배터리 충전량은 전기차 화재와 관계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두 업체는 전기차용 배터리는 완충해도 안전하도록 설계됐고, 문제 발생 시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위험 요소를 차단 및 제어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BMS로 사전 오류를 진단해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사 BMS는 기술력으로 배터리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모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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