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주식 대박을 위한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신생아 특례대출 첫날 신청자 대거 몰려, 홍콩법원 빚더미 중국 '부동산 공룡' 헝다에 청산 명령, 미국 전기차 리스 비중 60% 육박 국내 기업에 호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중국 바이오 기업 규제 이슈에 강세, 중대재해법 신규 적용 사업장 83만 7천 곳 산업안전 자가진단 받는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신생아 특례대출 첫날, 신청자 대거 몰려
2. 홍콩법원, 빚더미 중국 '부동산 공룡' 헝다에 청산 명령
3. 미국 전기차 리스 비중 60% 육박, 국내 기업에 호재
4 삼성바이오로직스, 중국 바이오 기업 규제 이슈에 강세
5. 중대재해법 신규 적용 사업장 83만 7천 곳, 산업안전 자가진단 받는다
1. 신생아 특례대출 첫날, 신청자 대거 몰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인 오늘(29일), 신청자가 한 번에 몰리면서 한때 사이트 접속까지 1시간 이상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11시 30분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 접속하면 900명이 넘는 대기자 수 안내와 함께 예상 대기 시간이 30분 정도로 표시되는데요.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이나 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 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구가 대상입니다.
2. 홍콩법원, 빚더미 중국 '부동산 공룡' 헝다에 청산 명령
홍콩 법원이 29일 빚더미에 앉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 대해 청산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헝다는 해당 명령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21년 말 역외 채권 채무불이행을 시작으로 중국 부동산 위기의 중심에 선 헝다는 총부채가 약 44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3. 미국 전기차 리스 비중 60% 육박, 국내 기업에 호재
지난달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스 비중이 59%를 차지할 정도로 커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가 대미 수출에 유리한 환경에 놓일 전망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상업용 전기차에 대해서는 북미 생산 전기차가 아니더라도 7,500달러 상당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작년 말 기준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한 전기차 가운데 리스 차량 비중은 약 40%로 집계됐습니다.
4. 삼성바이오로직스, 중국 바이오 기업 규제 이슈에 강세
미국에서 중국 바이오기업 규제 법안이 발의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29일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50분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4.66% 오른 80만 9천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다만 법안 최종 통과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점, 중국 바이오 기업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즈니스 모델이 상이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해당 법안이 실제 반사이익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합니다.
5. 중대재해법 신규 적용 사업장 83만 7천 곳, 산업안전 자가진단 받는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새로 포함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 83만 7천 곳에 대해 정부가 '산업안전 대진단'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중소 및 영세 사업장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위험성 평가 등 10개 핵심 항목에 대해 자가진단을 하고 3색 신호등으로 구분되는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또한 정부는 전국 30개 권역에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컨설팅, 교육, 기술 지도와 시설개선을 포함한 재정 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출처 : 모니모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통법 시행 후 결국 소비자만 피해봤다! (84) | 2024.01.30 |
---|---|
단통법 시행 10년 동안 대기업만 배불렸다! (80) | 2024.01.30 |
신생아 특례대출 첫날 신청자 몰려 접속 지연! 빨리 신청하세요! (83) | 2024.01.29 |
착한 가격 업소 카드 결제하면 1회당 2000원 캐시백! (9개 카드사) (81) | 2024.01.29 |
전국민 교통비 지급 케이 패스, 기후 동행 카드 모르면 손해! (77) | 2024.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