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2일 월요일, 주식 대박을 위한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10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 종합소득 격차 1위, 엔터주 올해 시총 3조 원 증발, 통신사 다음 달 3만 원대 요금제 출시, 여행사 작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의료계 의대 증원에 파업 본격화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10개월 만에 최고치
2. 서울, 종합소득 격차 1위
3. 엔터주, 올해 시총 3조 원 증발
4. 통신사, 다음 달 3만 원대 요금제 출시
5. 여행사, 작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6. 의료계, 의대 증원에 파업 본격화 준비
1.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10개월 만에 최고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을 뜻하는 전세가율이 작년 12월 전국 기준 66.8%로, 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매매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전세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는 데 따른 현상인데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5개월 연속 상승해 53.7%를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2. 서울, 종합소득 격차 1위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이 종합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 소득 격차가 가장 큰 것(65배)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소득은 주로 전문직이나 자영업자 등 개인 사업자의 소득으로, 이자, 사업, 연금, 근로 등으로 얻은 소득을 의미하는데요.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은 약 2천 명으로, 이들의 연 소득은 평균 약 65억 원이었습니다.
3. 엔터주, 올해 시총 3조 원 증발
JYP엔터, 와이지엔터, 에스엠, 하이브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4개 사의 시가총액이 지난 8일 기준 13조 5,630억 원으로 작년 말(16조 4,700억 원)보다 2조 9,070억 원 감소했습니다.
앨범 판매 둔화, 음반 시장의 성장 약화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되는데요. 이에 따라 이들의 목표주가 역시 올해 평균 8% 하향 조정됐습니다.
4. 통신사, 다음 달 3만 원대 요금제 출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월 중으로 최저 3만 원대 5G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 시장 경쟁을 부추기고 요금제 개편을 서두르는 데 따른 영향인데요. 지난달 KT가 3만 7천 원으로 가장 먼저 5G 요금제 하한선을 낮췄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새 요금제도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여행사, 작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코로나 이후 여행업 업황이 회복되자, 작년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영업이익이 일제히 흑자 전환했습니다.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최대인 343억 원을 기록했고, 모두투어의 영업이익은 145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작년 해외여행을 떠난 국민이 2,3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해외여행의 회복세는 가팔랐습니다.
6. 의료계, 의대 증원에 파업 본격화 준비
정부가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의사 중심의 의료계가 반발하며 연휴 이후 본격적인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갖추고 집단 휴진, 집단 사직서 제출 같은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여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반 개원의들과는 달리, 대형 의료기관의 전공의들이 참여할 경우 의료 현장의 혼란이 생겨 환자들이 피해를 볼 공산이 커집니다.
( 출처 : 모니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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