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주식 대박을 위한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엔비디아 시총 '빅 3 진입' 노린다, 저PBR주 바람에 신용 잔고 급증, 식료품값 넉 달째 6%대 올라, 백화점 업계 작년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줄어 , 다중채무자 450만 명으로 역대 최다, 제4인터넷은행 출사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엔비디아, 시총 '빅 3 진입' 노린다
2. 저PBR주 바람에 신용 잔고 급증
3. 식료품값, 넉 달째 6%대 올라
4. 백화점 업계, 작년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줄어
5. 다중채무자, 450만 명으로 역대 최다
6. 제4인터넷은행 출사표
1. 엔비디아, 시총 '빅 3 진입' 노린다
오는 21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가 시총 빅 3 진입에 나섭니다.
지난 9일 기준 엔비디아 시총은 1조 7,810억 달러로 뉴욕 증시 순위에서 다섯 번째에 올라 있는데요. 올해에만 주가가 45% 급등하면서 조만간 4위인 아마존(1조 8,120억 달러)과 3위인 구글 모기업 알파벳(1조 8,580억 달러)을 따라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2. 저PBR주 바람에 신용 잔고 급증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에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들이 포진한 코스피에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 8일 기준 코스피 시장의 신용 잔고 금액은 9조 4,510억 원으로 작년 말(8조 7천338억 원) 대비 8.2%가량 증가했는데요. 특히 반도체주를 비롯해 저PBR 종목으로 분류되는 자동차, 금융주 신용잔고가 일제히 늘어났습니다.
3. 식료품값, 넉 달째 6%대 올라
지난 1월 식료품 물가는 1년 전보다 6.0% 상승해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 폭(2.8%)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4% P 하락한 데 반해 식료품 물가는 0.1% P 떨어지는 데 그쳐 상승 둔화 속도가 느린 탓인데요. 작년 이상 기온에 따른 공급량 부족으로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26.9%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4. 백화점 업계, 작년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줄어
작년 백화점 업계가 대형점 중심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되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의 작년 매출은 2조 5,5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되려 12.4% 줄었고, 현대 백화점도 매출은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 감소했는데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 판매촉진비 투입 확대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5. 다중채무자, 450만 명으로 역대 최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 수가 450만 명에 달했고, 279만 명은 소득의 대부분을 빚을 갚는 데 써야 하는 처지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중채무자는 직전 분기(2023년 2분기) 대비 2만 명 늘어나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고, 이들의 평균 연체율도 1.5%로 2019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는데요. 금융 취약계층 증가가 결국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6. 제4인터넷은행 출사표
제4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주체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신규 인가 기준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제4 인터넷은행 인가를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U뱅크, 소소뱅크, KCD뱅크 컨소시엄 등 3곳인데요.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도입 취지 이행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중금리대출 계획, 신용평가모델(CSS) 등을 인가 요건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모니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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