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 (2024년 8월 9일 금)

by moneycopyman 2024. 8. 9.
반응형

[ 주식재료 오늘의 뉴스 8/09 ]

 

2024년 8월 9일 금, 주식 재료 오늘의 뉴스입니다. 다음글에서는 삼성증권, 카카오 성장 둔화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네이버, 2024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국내 증시, 미국 경기 우려 완화에 상승세 기대, CJ ENM, 티빙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비트코인,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6만 달러선 회복, 금융위원회, 티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지원 프로그램 시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삼성증권, 카카오 성장 둔화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2. 네이버, 2024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3. 국내 증시, 미국 경기 우려 완화에 상승세 기대

4. CJ ENM, 티빙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5. 비트코인,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6만 달러선 회복

6. 금융위원회, 티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지원 프로그램 시행

 

1. 삼성증권, 카카오 성장 둔화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삼성증권이 카카오의 성장 모멘텀 둔화를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5만 1천 원에서 4만 7천 원으로 낮췄습니다.

 

카카오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지만, 전 사업부의 성장률 둔화로 시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는데요.

 

카카오는 신규 광고 상품 출시에도 신사업 혁신성과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범수 창업주의 사법 리스크 장기화도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2. 네이버, 2024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네이버가 2024년 2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라 매출액 2조 6,105억 원, 영업이익 4,727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주요 사업 부문 중 콘텐츠 부문은 엔저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서치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클라우드 등의 사업부는 모두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핵심 사업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국내 증시, 미국 경기 우려 완화에 상승세 기대

2024년 8월 9일 국내 증시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실업지표 개선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입니다.

 

8월 8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1.68P(0.45%), 3.26P(0.44%) 내렸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속됐는데요.

 

전문가들은 TSMC의 7월 실적 발표와 엔/달러 환율 등을 주시하며 국내 증시의 반등 가능성을 예측하지만, 아직 안도하기는 이르며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이 남아있다고 분석합니다.

 

4. CJ ENM, 티빙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NH투자증권이 티빙의 성장세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CJ ENM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특히 티빙은 프로야구의 흥행 덕에 월간활성사용자가 750만명을 돌파해, 광고 집행이 확대되고 이용자의 유료 전환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CJ ENM은 신인 걸그룹 때문에 초기 비용 부담이 발생해 2024년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35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5. 비트코인,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6만 달러선 회복

비트코인은 미 고용시장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5일 만에 6만 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의 7월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으나,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 경기 침체 우려가 꺾이며 반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중동의 긴장감 고조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변동성은 높은 상황입니다.

 

6. 금융위원회, 티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지원 프로그램 시행

2024년 8월 9일부터 티몬·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접수가 시작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의 협약으로 최대 30억 원 한도, 3.9~4.5% 우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며, 보증료는 최소 0.5%로 책정됩니다.

 

 

협약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전국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방문 신청하고, 심사 이후 기업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모니모)

반응형

댓글